
[투어코리아=권태윤 기자] 수도권 일극 체제가 마침내 지역 소멸이라는 국가적 재난으로 번져가는 2026년 가을, ‘아래로부터의 자치분권’을 평생 외쳤던 고(故) 황한식 부산대 명예교수의 1주기를 맞아 그의 사상이 한국 사회에 던지는 경고와 대안이 다시금 소환되고 있다.
수도권 인구 과반 집중과 청년 인구의 블랙홀 현상이 가속화되는 현시점에서, 황한식교수기념사업준비위원회와 부산분권혁신운동본부가 6일 부산대 인덕관에서 여는 1주기 심포지엄 '오래된 새길, 분권사회의 꿈: 사이 그리고 너머'는 단순한 망자 추도를 넘어 시대적 해법을 모색하는 공론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