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 로드리, 레알 마드리드에 '거절' 의사와 함께 바르사 이적 의사 공식적으로 전달.

Ped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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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png [아스] 로드리, 레알 마드리드에 '거절' 의사 및 바르사 이적 의사 공식적으로 전달.

호세 펠릭스 디아스


로드리고 에르난데스는 최종적으로 바르셀로나 이적을 선택했고, 며칠 전 거액의 제안을 건넸던 레알 마드리드 수뇌부에도 이를 공식적으로 전달했다. 로드리는 레알 마드리드 관계자들과의 대화에서 항상 최대한의 존중을 보였지만, 끝까지 완전한 확신을 내비치지는 않았다. 이러한 태도 때문에 레알 마드리드 수뇌부는 마지막까지 그의 최종 결정을 예의주시하고 있었다.


발데베바스에서는 선수가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하려면 자신의 선택에 대해 확고한 확신을 가져야 한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로드리는 그런 확신을 한 번도 보여주지 않았고, 구단은 그의 결정을 이해하고 존중한다는 입장이다.


며칠 전 마지막으로 이뤄진 대화에서 로드리는 자신이 바르셀로나를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경기 스타일, 펩 과르디올라가 남긴 축구 철학의 유산, 그리고 최근 몇 년간 스페인 국가대표팀에서 함께 생활하며 쌓인 관계 때문에 바르셀로나 선수들에게 더 큰 친밀감을 느꼈다는 점 등을 이유로 들었다.


발데베바스는 로드리의 설명을 충분히 이해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그가 선택한 길에 행운을 빌어줬다. 구단은 이번 일을 크게 문제 삼지 않았지만, 그의 경기력과 카리스마, 그리고 스페인 대표팀에서의 주장으로서의 존재감을 고려하면 매우 매력적인 선수였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조제 모리뉴 역시 상황을 계속 보고받았으며, 이 포지션은 현재 선수단 내부에서도 충분히 대안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알 마드리드는 맨체스터 시티 수뇌부와 두 차례 대화를 나눴지만, 실제 이적 협상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로드리와의 합의가 성사될 경우를 가정한 가능성만 논의했을 뿐이며, 이적료 규모에 대해서는 한 번도 구체적인 금액을 논의하지 않았다.


반면 바르셀로나는 이번 영입을 위해 약 6,000만 유로의 이적료를 지불하게 될 전망이며, 선수에게는 4년 계약과 함께 시즌당 총액 약 3,000만 유로 규모의 계약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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