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계리 인근 출신 탈북민 59명 중 26명 염색체 이상 확인…"핵실험 피폭 단정은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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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평양 중앙구역에서 시민들이 길을 지나고 있다. 뉴시스
북한 평양 중앙구역에서 시민들이 길을 지나고 있다. 뉴시스

풍계리 핵실험장 인근 지역 출신 탈북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방사선 피폭 실태조사에서 조사 대상 59명 가운데 26명에게 누적 방사선 노출을 시사하는 염색체 이상이 확인됐다. 다만 조사기관은 해당 결과만으로 북한 핵실험에 따른 피폭으로 단정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통일부는 31일 한국원자력의학원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가 수행한 '북한이탈주민 피폭 실태조사 사업 결과 요약보고서'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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