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체육회, 스포츠인권 교육 실시…"폭력·비위 없는 체육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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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체육회, 2026년도 맞춤형 스포츠인권향상 교육 실시  (사진=경상남도체육회)
경남체육회, 2026년도 맞춤형 스포츠인권향상 교육 실시  (사진=경상남도체육회)

경상남도체육회가 체육 현장의 인권 보호와 상호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경남체육회(회장 김오영)는 지난 3월 2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도내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와 선수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도 맞춤형 스포츠인권 향상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포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력과 성희롱 등 인권침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지도자와 선수 간 상호 존중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체육회는 ‘서로 존중하고 만족하는 스포츠 환경 조성’을 목표로 2021년부터 해당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왔으며, 현재까지 약 1,500여 명의 체육 관계자가 참여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한국도핑방지위원회의 도핑 방지 교육을 비롯해 스포츠윤리센터의 스포츠 비리 예방 및 스포츠 퍼슨십 교육, 체육계 성인지 교육 등이 함께 진행됐다.

김오영 회장은 “체육 현장에서의 인권침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중요한 정책 사업”이라며 “어떠한 경우에도 인권 침해와 비위 행위는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체육인들의 인권 의식을 높이고, 현장에서 인권 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체육회는 향후에도 지도자와 선수 대상 교육을 확대해 안전하고 공정한 체육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