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1인1표제로 진짜 당원주권정당 만들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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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6일 국회 본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은 민심에서 이탈한 반민주적 '윤어게인당'과 다르다"며 "저는 오직 민심, 오직 당심만을 믿고 국민들의 뜻에 가장 앞서 응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국민주권시대가 저에게 부여한 임무를 가장 충실하게 수행하고자 한다"며 "국민의 정부 김대중 대통령으로부터 국민주권시대의 이재명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한발 한발 국민 참여, 당원 주권이 커져가는 민주주의 역사였다"고 했다.
정 대표는 "저는 국민주권시대에 맞춰 당원이 당의 주인인 진짜 당원주권정당을 만들겠다고 표명했다"며 "권리당원 1인1표제를 이번 최고위원 보궐선거 직후 재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민주당은 대의원과 권리당원 표 등가성을 맞추는 '1인1표제'를 추진했으나 지난 5일 중앙위원회 표결 결과 한 차례 부결됐다. 이에 정 대표는 내달 11일 치러지는 최고위원 보궐선거 직후 '1인1표제'를 재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정 대표는 내년 6·3 지방선거와 관련해서도 "공천 혁명으로 선거 혁명을 이끌겠다"고 약속했다.
정 대표는 "가장 민주적이고 가장 이상적인 후보자 선출 과정이 될 수 있도록 지방선거 공천권을 완벽하게, 완전하게 당원께 돌려드리게 되었다"며 "기초의원, 광역의원, 기초단체장, 광역단체장, 우리당의 후보를 뽑는 모든 경선에 권리당원들이 참여한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상향식 공천제도가 전격 도입된 것"이라며 "노무현 대통령께서 국회의원 공천권을 지역 주민들께 돌려드린 이래 가장 큰 공천개혁이고 가장 큰 정치개혁"이라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가장 공정한 경선으로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를 공천해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겠다"며 "민주당 지방선거 후보들의 가슴에 승리의 장미꽃을 제가 직접 달아드리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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