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한국금거래소 10월 10일 기준 24K 금시세는 내가 살 때 3.75g당 810,000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일 대비 9,000원(-1.11%) 하락한 수치다. 판매 가격은 705,000원으로, 3,000원(-0.43%) 하락했다.
18K 및 14K 금시세는 제품 시세 적용으로 별도 공시되지는 않았으나, 18K 금을 판매할 때는 518,200원, 14K 금은 401,900원에 거래되었으며, 이는 각각 2,200원(-0.42%), 1,700원(-0.42%) 하락한 가격이다.
한편, 백금 시세는 살 때 320,000원으로 7,000원(-2.19%) 하락, 팔 때는 263,000원으로 6,000원(-2.28%) 하락해 비교적 큰 낙폭을 기록했다. 순은의 경우, 살 때는 10,840원으로 80원(0.74%) 상승, 팔 때는 7,920원으로 60원(0.76%) 상승하며 귀금속 중 유일하게 상승세를 보였다.
오늘 금시세는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나타내며 조정 국면에 진입한 모습이다. 다만, 은 가격이 이례적으로 상승세를 기록하면서, 단기적으로는 은 시장에 대한 투자 수요가 이어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