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비엣젯항공, 10월 1일 인천–방콕 정기편 취항..왕복 17만원대 특가 선봬

투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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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4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타이비엣젯항공(Thai VietJet Air)은 인천–방콕 정기편 을 10월 1일 신규 취항한다.
타이비엣젯항공이 이를 알리기 위한 온-오프 기자간담회를 오늘(14일) 서울 중구 타이 비엣젯 한국사무소에서 갖고, '인천–방콕' 신규 노선 운항 계획, 스케쥴,  좌석 클래스 구성, 운임 정책 등을 발표했다. 
타이비엣젯항공의 인천–방콕 노선은 주7회, 매일 1회 운항된다.
운항스케쥴은 인천에서 오전 11시 55분 출발해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 오후 3시 45분 도착하며, 방콕발은 오전 1시 45분 출발해 인천에 오전 9시 20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신규 취항을 기념해 이달 18일~21일 예약 시 편도 총액 8만1,900원부터, 왕복 17만2,000원부터 특가 판매한다. 특가항공권은 10월 1일부터 25일까지 여행 가능하다. 

좌석은 에코(Eco), 디럭스(Deluxe), 스카이보스(SkyBoss) 클래스로 구성돼 있다. 에코클래스는 기내 수하물 7kg 무료, 디럭스클래스는 위탁수하물 20kg와 기내 7kg, 스카이보스클래스는 위탁 수하물 30kg와 기내 7kg까지 무료로 실을 수 있어 운임 대비 높은 가성비를 제공한다. 
루옹 쯔엉 안 부사장은  "타이비엣젯은 방콕을 기점으로 치앙마이, 푸켓 치앙마이, 치앙라이, 끄라비 등 9개 태국 국내선을 연결하고 있어 한국여행객들이 태국의 다양한 여행지로 보다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비엣젯의 베트남 노선과 태국 노선 연계를 통해 여행 선택폭을 넓힐 수 있을 것"이라며 "비엣젯과 타이비엣젯 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타이비엣젯은 간편 환승 서비스 '스카이 콘엑스(Sky ConX) 체크 스루'를 운영하고 있어, 방콕에서 환승시 짐을 찾아 다시 짐을 맡기는 번거로움 없이 최종 목적지에서만 짐을 찾으면 돼 여행편의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타이비엣젯은 향후 제주-방콕, 부산-방콕 등 신규 노선 취항을 통해 한국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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