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스타' 호날두, 조지나와 결혼하나…청혼 반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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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2
사진 = 뉴시스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0·알나스르)가 사실혼 관계인 여자 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31)와 결혼을 암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모델 겸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조지나는 12일(한국 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다이아몬드 반지를 낀 사진을 공개했다.
호날두로 추정되는 남성 손 위에 자신의 손을 올려놓은 사진과 함께 "네, 그럴게요. 이 순간과 제 모든 삶에서요"라며 프러포즈를 허락한 듯한 글을 적었다.
외신에 따르면 조지나의 반지는 최대 500만 달러(약 70억원)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날두는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던 2016년 명품 매장 직원이던 조지나와 연애를 시작했다.
 
이후 조지나는 결혼식을 올리지 않고 호날두의 다섯 아이를 키워왔다. 이중 조지나가 낳은 아이는 넷째와 막내 둘뿐이다.
호날두는 2010년 대리모를 통해 첫째 아들 호날두 주니어를 얻었고, 2017년 6월 또다시 대리모에서 쌍둥이 에바(딸)와 마테우를 얻었다.
조지나는 다섯 아이의 양육을 맡아왔지만, 호날두와 결혼식을 올리지 않고 사실혼 관계만 유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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