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가 최근 공개한 근황 사진에 비키니 사진을 여러 차례 업로드해 연이은 화제를 모았습니다.

신수지는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SNS) 계정에 "무엇이든 열심히"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수지가 체육관에서 다리찢기를 하며 유연한 몸동작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그녀는 거울 셀카를 찍으며 고난도 동작도 여유롭게 소화했습니다.
다른 사진에서 신수지는 비키니를 입고 있습니다. 신수지는 이번 사진들을 통해 탄탄한 뒤태와 볼륨감을 뽐내 시선을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지난 23일에는 공개된 사진 속 신수지는 노을을 배경으로 수영장에서 유니콘 모양 대형 튜브를 탄 채 포즈를 취했으며, 옆트임 디테일이 아찔한 화이트 컬러 수영복을 입고 볼륨 몸매를 드러내 섹시한 매력을 과시했습니다.

또한 신수지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곳은 천국인가"라며 베트남 여행 인증샷을 공유했습니다. 신수지는 베트남의 한 리조트와 해변에서 이국적인 풍경을 뒤로하고 여유로움을 즐기는 모습이었습니다.
특히 허리 라인 등이 드러난 검은색 비키니 모노키니룩을 선보인 신수지는 군살 없이 탄탄한 몸매를 통해 건강한 섹시미를 뽐냈습니다.

신수지의 게시물에 네티즌들은 “운동선수라 그런지 피지컬이 남다르다”, “다리찢기 실화야?”, “뭐든 열심히 하는게 좋지요”, “은퇴하시고 몸매 관리 하시는 거 보면 정말 대단합니다” 등의 댓글을 남겼습니다.

한편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세인 신수지는 2008년 제29회 베이징올림픽 여자체조 국가대표, 2010 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체조 국가대표로 활약했습니다.

그녀는 리듬체조 선수 은퇴 후 방송인으로 E채널 ‘노는 언니2’, tvN STORY·ENA ‘씨름의 여왕’, TV조선 '미스터 로또' 등에 출연하며 방송 활동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습니다.